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교수, 저서 ‘Black Mother 김혜심’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교수, 저서 ‘Black Mother 김혜심’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2.10.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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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의 사진집 ‘Black Mother 김혜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의 사진집 ‘Black Mother 김혜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의 사진집 ‘Black Mother 김혜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Black Mother 김혜심’은 아프리카의 어머니로 불리는 원불교 김혜심 교무의 휴머니즘을 담은 사진집으로 아프리카에서 20년간 AIDS 환자를 돌보며 계몽과 치료,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친 김혜심 교무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양종훈 교수가 촬영했으며 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Swaziland, 현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 국민의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대서사시이면서 따스하고 슬프며 아름다운 한 편의 감동적 영화 같다는 평가다.

한편 세종도서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독서문화 향상과 창작 의욕 고취, 출판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학술 부문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매년 선정해왔다. 

양 교수는 지난 2020년 사진집 ‘제주해녀 윤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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