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대학생 대상 데이터 활용 경진 대회 ‘제1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신•빅•해)’ 성공적 실시
신한금융그룹, 대학생 대상 데이터 활용 경진 대회 ‘제1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신•빅•해)’ 성공적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10.1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주요 46개 대학교에서 총 384명, 118팀 참여, 우수작 12개팀 선정
선정된 우수작은 신한금융그룹과 대학생들이 함께 실제 서비스로 개발 예정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일 대학생 대상 소비 데이터 분석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 대회인 ‘제1회 신한금융그룹•빅데이터•해커톤 (신•빅•해)’의 결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일 대학생 대상 소비 데이터 분석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 대회인 ‘제1회 신한금융그룹•빅데이터•해커톤 (신•빅•해)’의 결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일 대학생 대상 소비 데이터 분석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 대회인 ‘제1회 신한금융그룹•빅데이터•해커톤(신•빅•해)’의 결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한 46개 대학교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에너지 산업분야 관련 대학생 384명, 118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 대회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가, 모델과 코드 이해도, 참신함, 사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숙데생팀’, ‘SheLip통통팀’, ‘마곡나라개발팀’, ‘신.참.침팀’ 등 총 4팀이 1등상을 수상했으며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토토리즈팀’, ‘CWACE팀’, ‘아틀란티스소녀들팀’, ‘신박한금융자선팀’ 등 총 4팀이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직원들은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아이디어 제안팀과 협업을 통해 실제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그룹디지털부문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업계 최고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이자 MZ세대의 금융상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제2회 대회는 더 많은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