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한복 재해석한 신규 유니폼 도입
롯데免, 한복 재해석한 신규 유니폼 도입
  • 권희진
  • 승인 2022.10.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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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면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스마트경제] 롯데면세점은 엔데믹 이후 늘어날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릴 수 있도록 한복을 재해석해 만든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기성복을 활용하지 않고 직원 유니폼을 자체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선보이는 직원 유니폼은 옷깃과 소매 등에 한복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

디자인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아영 디자이너가 맡았다.

신규 유니폼은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의 비주얼아이덴티티와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신규 유니폼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유니폼이 고객들에겐 신뢰를 주고, 롯데면세점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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