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수재민·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기부천사' 사회공헌 활동 펼쳐
전자랜드, 수재민·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기부천사'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정희채
  • 승인 2022.1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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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부 캠페인 통해 약 3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전자랜드 전국 4개 지사 임직원 참여해 직접 후원물품 전달해
경기도 성남시, 전북 군산시, 경북 포항시, 경남 거제시, 인천 남동구 등 5개 지역 후원
'사랑의 기부천사' 사회공헌활동. 사진=전자랜드
'사랑의 기부천사' 사회공헌활동. 사진=전자랜드

 

[스마트경제] 전자랜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 금액으로 ‘사랑의 기부천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자랜드는 누적 금액을 통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포함해 전국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자랜드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전국 4개 지사의 임직원이 참여해 각 지역 후원처에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대상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 전라북도 군산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거제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5개 지역으로 선정했다.

전자랜드는 성남시에서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을 주 대상으로 전기요, 헤어드라이어, 비데 등 생활가전 및 생필품을 기부했고, 군산시에서는 나운2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레인지, 선풍기, 커피포트 등의 생활가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포항시에서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수재민을 돕기 위해 포항시청에 전기요를, 거제시에서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믹서기, 밥솥 등의 주방가전을 기부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온수매트, 건강기기 등의 생활가전을 남동구청을 통해 후원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기부천사 활동은 고객분들과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 금액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올 겨울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분들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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