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하나은행,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와 함께 현지 기업인 대상 ‘2023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와 함께 현지 기업인 대상 ‘2023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10.3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해 처음 열린 현지 오프라인 세미나
저명한 경제계 인사와 경제전문가, 기업인 등 5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보여
글로벌, 인니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지 기업 활동에 도움 제공
박종진(왼쪽 여섯 번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장이 세미나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종진(왼쪽 여섯 번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장이 세미나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31일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무협)와 함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을 위한 ‘2023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물리아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무협이 공동 주최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들을 위해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현지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지 경제계 인사와 경제전문가, 현지와 한국 기업인 등 약 5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하마드 차팁 바스리(Muhammad Chatib Basri) 인도네시아 전 재무부 장관, 페브리오 나탄 까짜리부(Febrio Nathan Kacaribu) 현 재무부 재정·정책 위원장, 정유탁, 강미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등 경제계 인사와 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인니 경제와 금융시장의 전망을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종진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현지 리딩 금융파트너로서 손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