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11.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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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지난 2일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중앙대.
중앙대학교가 지난 2일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중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가 지난 2일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UNICORN(UNIversity-Cooperation-Organization-Network) 협의체는 2018년 K-MOOC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중앙대와 계명대·동명대·동신대·전북대의 LINC 3.0 사업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협의체다. 

UNICORN 협의체는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의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대학과 기관이 손을 맞잡은 대표 사례이기도 하다.

그간 ▲산학협력과 창업교육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UNI-MOOC 개발 ▲지역 문제발굴과 해결방안 도출 교육 프로그램 On氣(기)School ▲포럼·세미나·교육 등 교직원 대상 산학협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vator`s City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학·기관들은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역과 권역, 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업이 더욱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새로운 협약 대학을 발굴하고 UNICORN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날 모인 대학·기관 관계자들은 UNICORN 협의체의 브랜드 가치 강화와 새로운 발전 모델 수립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UNICORN 협의체를 전국 최고의 공유·협업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중혁 중앙대 LINC 3.0 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 거점 대학들과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학·기관·지자체와 적극 협업하며 UNICORN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역량 강화와 시야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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