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사이버대 B동 205호 강의실에서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와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엔데믹 시대의 중독 및 회복에 관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관한 공동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정신장애인들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여와 회복 경험 - 이은주·정현주(서울사이버대) ▲두려움에 중독: 용기를 가지길! - James B. Pattison(USA, 계명대) ▲ 엔데믹시대 중국의 방역정책과 법치주의 전망 – Zhang Zhenbao(China, 충북대) ▲ASK의 알코올 예방과 건강 및 장해에 대한 3대 기본법 Hieda Rika(Japan, 武蔵野大学) 등 미시적 측면에서 거시적 측면까지 4개국의 내용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지난 2009년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해 예방적이고 문제해결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연구 수행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편집위원회와 8개 전문연구실(미래 및 고령사회 연구, 위기관리 연구, 글로벌 파트너쉽 및 통일문제 연구, 문화․건축․디자인 연구, 미래 경제와 경영 연구, 스마트혁신기술 연구, 디지털 미래교육 연구, 기후 및 환경연구)로 구성됐으며 연간 30회가 넘는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콜로퀴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는 2022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