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5일부터 세명컴퓨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할 도제학교의 예비도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 배화여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으로 선정된 후 관할 도제학교의 도제학생 모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예비도제 설명회는 총 9개교 13개 학과의 도제학생 모집을 위한 행사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관심이 많은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에 대한 자세한 제도 안내와 경력, 진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배화여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지원단은 관할 도제학교의 2022년도 예비도제 설명회를 연내에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세명컴퓨터고등학교 SW개발분야에 이어 미용 분야, 기계 분야, 전자 분야, 자동차 분야의 설명회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원단은 현재 도제학교 총 9개교(경기상업고등학교,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은평메디텍고등학교,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기업 관리‧학생모집‧행사지원 등의 지역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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