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고객사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교보생명, 고객사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1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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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운영보고회, 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 유지서비스 차별화
기업 고객 대상 투자 컨설팅 강화, 개인 고객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
교보생명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소연 교보생명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이어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은 물론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개발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분야별 최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퇴직연금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고객사에 분기마다 퇴직연금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투자·컴플라이언스·임직원 커뮤니케이션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운영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입자와 대면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도와주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금리 인상과 증시 불황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고객 수익률 회복을 위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컨설팅을 강화하고 개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상품 정보, 금융시장 리포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보장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유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현재 5000개 고객사에서 약 89만 명의 퇴직연금을 맡아 8조7000억원의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꾸준히 업계 최고 수준의 장기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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