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의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는 가공 자체 브랜드(PL) 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 리뉴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심 삼계탕', '유기농 식혜'는 자연주의가 출시한 대표적인 가공 PL 상품이다.
피코크 비밀연구소 셰프와 협업해 유기농, 무농약 백미 등 기존 상품을 리뉴얼했고 견과류 20여 종의 경우 플라스틱통, 비닐 패키지 대신 종이 패키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마트 내 매장도 재단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 7∼10월 자연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자연주의는 '가바 즉석밥', '찹쌀 김부각'을 새로 출시하는 등 상품 개발을 지속하고 매장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최인용 자연주의 바이어는 “가치소비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도 자연주의 브랜드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며 “가공PL을 중심으로 한 상품 개발 및 매장 리뉴얼을 통해 가치소비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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