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지난 15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에서 ‘2022 HSU First Mover Academy(8차)’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한성대의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HSU First Mover Academy)’는 대학을 둘러싼 기술·환경의 변화, 학생·학부모·산업계 등 고객의 요구 변화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새로운 교육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며 대학교육 질 관리 정책 방향과 미래형 교육혁신사례를 구축해온 사례들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을 연사로 초청해 ‘국립한글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한글박물관 소개 ▲박물관 취업에 대한 제언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오늘 이 특강이 한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 문화 다양성에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나아가 한국문화의 미래 방향성을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서은경 교학부총장, 홍승린 학생처장, 신영헌 국제교류원장, 장선영 교수학습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을 포함해 200명이 참석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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