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SRT 동탄역, 평택지제역 시설물 점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에스알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민관합동으로 역사 안전점검에 나섰다.
SR은 지난 16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예방·대비에 중점을 둔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평택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겨울철 혹한기 대비 역사 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평택지역 대설경보 발령 시 트랙터 등 재난관리 장비와 인력 동원을 위한 훈련일정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 방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SR은 이달 14일에도 동탄역에서 동탄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방과 대비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효과적인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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