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다양한 업무협약 통해 드론 인재 육성 ‘박차’
서울사이버대, 다양한 업무협약 통해 드론 인재 육성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2.1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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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드론 산업과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에는 ㈜엑스드론, 17일에는 ㈜꿈소 드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 드론 분야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엑스드론은 대한민국 드론 선도기업으로서 공공무분 특화 임무용 드론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으로 정부기관, 국책연구기관과 공동개발·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행체의 최적화 설계, 비행제어 안정화, 센서 활용 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보존·시설물점검·물품배송·재난환경·군사목적의 정부R&D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 전문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 ㈜꿈소 드론교육원은 드론기술 활성화를 통한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정부와 민간의 연구 프로젝트, 드론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조회사와 교육원 기반의 회사로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자격증을 포함한 국가자격증은 물론 계기비행, 드론 정비사, 드론 촬영사, 코딩지도사, 군집 드론 운용자 등 민간자격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성도 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전공 책임교수는 “드론·로봇은 4차 산업시대를 관통하는 민간과 국방의 무궁무진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풍부한 민군 유망 산업"이라며 "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전공은 이러한 흐름에 부응해 드론·로봇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의 핵심 플랫폼인 드론·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파악, 드론과 로봇산업의 기술발전을 주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드론·로봇융합전공을 편성해 드론 운용과 통합 설계, 생산기술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전과정 드론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무인항공기조종자격증,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드론교육지도사 등) 취득과 다양한 4차 산업 기술 자격증(3D 프린터 운용, 2D·3D CAD, SW 코딩교육지도사 등) 취득을 위한 전문 교과목 편성, 교내와 교외(민간과 국가기관) 드론 로봇 과제 연구, 논문 작성 기회와 개인별 맞춤 1:1 멘토링 교육 지도, 드론·로봇의 응용 심화 설계 전문가 과정 편성을 통해 드론·로봇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 드론·로봇공학사 학위 취득과 부사관(드론 주특기), 드론 파일럿, 재난감시 보안요원, 드론 매거진 항공 촬영 Operator, 무인항공방제단, 무인항공기 관련업체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취업, 대학원 진학을 통한 전문적인 연구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확대개편한 드론·로봇융합전공,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과 신설한 모델연기전공을 포함한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0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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