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신사업 발굴·신속한 사업추진 위한 그룹 시너지 워크샵 실시
우리금융그룹, 신사업 발굴·신속한 사업추진 위한 그룹 시너지 워크샵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1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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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영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워크샵 통해 사업화
박화재(가운데) 우리금융지주 사장이 그룹사 시너지 업무 담당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박화재(가운데) 우리금융지주 사장이 그룹사 시너지 업무 담당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그룹 신사업 발굴,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위해 전 그룹사가 모여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그룹사 시너지 업무 담당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꼽은 만큼 이번 워크샵은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반기별로 실시되고 있는 그룹 시너지 워크샵은 그룹사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를 통해 그룹 공동영업시스템 등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진 바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도 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그룹사가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는 그룹사 공동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증권, 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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