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 권희진
  • 승인 2022.11.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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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자사의 천안공장 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대평낙우회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진행해 지역 사회의 생상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쳐 2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천안시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천안공장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후원해 매년 약 1000만 원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운 유업계와 낙농가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공장 임직원과 대평낙우회, 그리고 천안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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