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서울에 글로벌 최초 ‘롤스로이스 부티크’ 오픈
롤스로이스, 서울에 글로벌 최초 ‘롤스로이스 부티크’ 오픈
  • 한승주
  • 승인 2019.0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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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 전경.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 전경. 사진=롤스로이스

[스마트경제]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 마련됐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부티크’를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형  복합문화 전시장으로, 기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각 영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럭셔리 전문 건축가, 소재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투입해 최고급 부티크로 거듭났다.

아울러 롤스로이스가 제공하는 창의적 표현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진기한 예술품도 함께 전시돼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사진=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사진=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지난해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였고 연간 판매량이 최초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며 “이런 눈부신 성과는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롤스로이스의 위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무대 리더로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현재 위치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 부티크에는 전 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Silver Ghost Collection)’ 중 1대가 전시돼 있다. 1907년 처음 출시된 실버 고스트는 지구 반바퀴에 이르는 2만3128km를 단 한 번의 고장 없이 주행해 장거리 내구 레이스 세계 신기록을 갱신한 자동차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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