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이 동국대 총장,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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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가운데) 동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9일 동국대 명진 라운지에서 학생단체 소속 학생 11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동국대.
윤성이(가운데) 동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9일 동국대 명진 라운지에서 학생단체 소속 학생 11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9일 동국대 명진 라운지에서 학생단체 소속 학생 11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 홍보대사 ‘동감’ ▲리더십 단체 ‘108리더스’ ▲학생모니터링단 ‘동화’ ▲학생부전형 알리미 ‘드리머’ ▲교내 교육방송국 ‘DUBS’ ▲교내 신문사 ‘동대신문’ ▲영자신문 ‘동국포스트’ 등 소속 단체 학생들이 참여했다.

취임 이후 교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윤성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최근 학교 변화와 성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윤 총장은 “여러분의 모교인 동국대가 최근 다양한 변화와 성과가 눈에 띈다. 이 변화의 중심엔 작년 4월 발족한 ‘건학위원회’가 있다”며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과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목표로 실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장학제도 신설, 전국 대학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취업박람회 등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학교도 성과로 보답하고 있다. 건학위원회가 있어 새로운 대학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으며 학생들도 체감하고 있는지 들어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총장과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취임기간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과의 자리를 자주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학생들이 너무 훌륭하고 든든하다“며 ”총장으로서 학생들이 더욱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일류 동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언급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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