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환아와 공연 성료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환아와 공연 성료
  • 권희진
  • 승인 2022.12.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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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 26명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 시즌 4’ 공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 스테이지’는 임직원이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무대 공연과 음원 발매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음원 ‘오늘이 우리의 축제’는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여기며 꿈을 키워가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희망찬 목소리와 이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특히 이날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인 최성훈씨가 속한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공연에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연 종료 후 롯데월드는 전달식을 갖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소아암 어린이들이 부른 ‘오늘이 우리의 축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외 유명 음원사이트는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홍훈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드림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3년 만에 열린 ‘드림 스테이지’를 통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오늘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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