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아모레퍼시픽,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권희진
  • 승인 2022.12.1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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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비영리기관인 CDP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월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을 위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이 CDP 최고 등급을 비롯하여 DJSI 월드 지수까지 편입된 점은 환경과 사회의 공감을 통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근본적으로 녹아들어 장기적으로 사회·환경적 가치창출로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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