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210여개 중소 협력사에 상품 대금 251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15일가량 앞당겼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명절 전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온오프통합상품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게 됐다”며 “올 한해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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