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5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원부자재와 용기 등을 공급하는 810개 협력사로 이르면 16일부터 지급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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