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5일 오전 11시 괄도네넴띤이 몰아칩니다"
11번가 "25일 오전 11시 괄도네넴띤이 몰아칩니다"
  • 김소희
  • 승인 2019.02.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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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판매될 괄도네넴띤 세트/사진=11번가
11번가에서 판매될 괄도네넴띤 세트/사진=11번가

[스마트경제] 11번가(사장 이상호)와 괄도네넴띤이 만났다.

11번가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온·오프라인 단독으로 괄도네넴띤을 판매한다. 총 판매수량은 1만2000세트로,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세트는 괄도네넴띤 5개와 팔도만능비빔장 10개, 팔도비빔밥 2팩으로 구성됐다. 

괄도네넴띤은 팔도가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이는 팔도비빔면 포장지의 글씨체가 괄도네넴띤처럼 보인다는 인터넷 신조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맛도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가 들어가 기존 비빔면보다 5배 더 매운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19일 괄도네넴띤 단독 판매했고 품절되자 공급 가능 물량을 협의해 2차 판매를 이뤄냈다. 이번 기회를 잡는다면 3월 초로 예정된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괄도네넴띤을 먼저 맛볼 수 있다.

박성민 딜(Deal)팀장은 “원래 일주일간 판매하려고 계획했던 괄도네넴띤 1차 물량이 만 하루도 안돼 모두 팔려 깜짝 놀랐다”면서 “SNS와 유튜브 등에서 뜨는 인싸템 등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올해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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