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KB금융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3.01.18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20억원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
윤종규 회장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윤종규(왼쪽) KB금융그룹 회장이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왼쪽) KB금융그룹 회장이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의 계열사들도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물품이 13만6000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밖에도 KB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 대상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