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인 '북촌 설화수의 집'이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우수 한옥은 서울시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2021년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해 만들었다. 

2층에 위치한 ‘설화 살롱’과 그 앞에 펼쳐진 ‘설화 정원’에서는 제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 정원을 감상하며 설화수가 선정한 음악과 글, 소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오감을 통해 공간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며 설화수만의 안목과 미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