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후 첫 공연 개최
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후 첫 공연 개최
  • 권희진
  • 승인 2023.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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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웨이
사진제공=코웨이

 

[스마트경제] 코웨이는 자사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 후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새해를 맞아 지난 31일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코웨이 본사 및 서비스 현장 등 약 100여 명의 코웨이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전국의 코웨이 임직원들이 합창단의 첫 무대를 함께 즐겼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물빛소리 합창단에게 임직원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하고 합창단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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