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혁신추진단이 지난 1일 ‘대학혁신사업 최초 진입 대학 Build Up! 4강전! 공동 성과 포럼’을 주관해 성공적인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 포럼은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초 진입 대학 중 각 4개 분야의 대학 특성을 대표하는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서울신학대학교(개신교 대표 출전), 예수대학교(보건의료계 대표 출전), 인천가톨릭대(가톨릭 대표 출전), 추계예술대학교(예술계 대표 출전) 공동 주최로 진행했다.
이날 성과 포럼에는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과 김찬기 예수대 총장과 임상혁 추계예대 총장의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됐으며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구성원, 타 대학 사전 신청 교직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안세근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이 ‘정부 평가 방식 변화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서명석 한국사학진흥재단 미래전략실 실장은 ‘사학의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전략’을, 김선필 전 전국대학평가협의회 경기인천강원지회장은 ‘지속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한 위기관리 체계’라는 주제로 대학이 처한 현실과 대책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본 세션에서는 김선희 서울신학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교수가 '통합적 질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H+교육과정 인증제 운영 성과‘를, 배진희 예수대 기획처장 교수는 '대학 간 연계 교육 과정 개발 운영 사례'를 문현정 인천가톨릭대 교수학습센터교수는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지원 체계의 성과와 과제'를, 강영민 추계예대 미술대학장 교수는 ‘예술대학의 학사구조혁신: 스튜디오제 사례’ 발표를 통해 각 대학의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를 통해 공동의 고민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어경진 인천가톨릭대 대학혁신추진단장 교수 신부는 “이번 4개 대학 공동 성과 포럼을 통해 앞으로 각 특색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혁신 우수성과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