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가 신년 새학기를 맞아 한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교육의 현장과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2일 20시에는 윤영주 인하대학교 교수가 한국어교원의 취업와 채용에 대한 진로 특강을, 같은달 13일 20시에는 김도연 신한대학교 교수가 한국어 발음 교육 방법(교실 현장에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한 교수법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어, 다문화 교육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은 한국어교육 대한 이론교육 외에 실용적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졸업생들은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 동문은 물론 한국어교원 분야 진로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링크 주소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면서 동시에 이문화를 존중하고 관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국립국어원 자격부여)과 다문화사회전문가(법무부 인정)를 동시에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외국문화로서의 한국문화, 다문화 현상, 이민 문제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국어기본법시행령‘에 따른 한국어교원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제3 영역 과목에 부합하며 동시에 유학생, 일반 외국인,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재외동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한국어 수요자를 위한 ‘특수목적한국어교육론’을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했다.
또한 다른 사이버대학의 유사 학과와는 달리 하나의 학과에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2년 4학기만에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어교원 관련 기관 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일반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5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