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오래된 매장 폐전자제품 재활용한다
GS리테일, 오래된 매장 폐전자제품 재활용한다
  • 권희진
  • 승인 2023.02.0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며 ESG 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수원에서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과 자원순행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 폐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 확립 ▲ 유해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적 재활용 ▲ 자원 선순환 구조 시너지 창출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1만6000여개 점포에서 사용해 폐기해야 하는 쇼케이스, 온장고,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재활용한다.

GS리테일은 회수된 폐전자제품의 재활용량을 연간 86만5700kg가량으로 전망했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상무)은 “GS리테일이 가진 많은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다양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