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올해 첫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 선봬
휠라, 올해 첫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 선봬
  • 정희채
  • 승인 2023.02.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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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브랜드 아카이브서 발굴한 티어제로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 발매
1985년 출시된 휠라 최초의 테니스화로 이후 일상에서 신는 테니스풍 슈즈로 변주해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
2023년, 오리지널 디자인과 컬러·소재·디테일 고스란히 복원해 레트로한 감성 물씬 느껴져
사진=휠라
사진=휠라

 

[스마트경제] 휠라(FILA)는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휠라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는 112년 역사의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최상위급인 일명 ‘티어제로(Tier 0)’ 레벨의 신발만을 엄선해 원본의 매력을 되살리거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프리미엄 감성으로 업그레이드해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인 ‘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는 1985년 처음 등장할 당시 최고의 테니스 퍼포먼스 슈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로는 브랜드 대표 코트화(테니스화 디자인을 차용한 일상용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2023년에는 오리지널 슈즈의 측면 플래그 로고와 비대칭 토캡, 구목 D링 등 디자인 디테일은 물론 고유 실루엣과 컬러, ‘FX-3’ 로고 탭에 가죽 소재까지 신발의 오리지널리티를 되살려, 휠라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화에 기원을 둔 슈즈인 만큼 2030세대가 선호하는 테니스 트렌드는 물론 80-90년대를 풍미한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스트리트 패션에 매치하기에도 좋다. 화이트-네이비-레드를 활용한 오리지널 색상을 비롯해 스카이 블루, 베이지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3만 9000원.

13일부터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 아트모스 온라인스토어, 무신사, 온더스팟 등 2030세대가 즐겨 찾는 패션 편집숍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휠라 주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17일에는 편집숍 케이스스터디서 열리는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 팝업스토어’에서도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한 세기 넘는 휠라 역사 속 특별한 의미를 지닌 최상위급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를 선보이며 2023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변화를 향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며 “브랜드의 정체성이 반영된 헤리티지 슈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특히 뜨거운 요즘, 휠라 슈즈의 고유성과 개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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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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