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생활공작소는 지난 9일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을 위한 반려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생활공작소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반려용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50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6개월 간 약 560건의 후기가 모였다. 생활공작소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1400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1620kg, 강아지 배변패드 10400장 등 펫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 중인 보호소에서 지내는 보호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는 "6개월 간 이어진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에 고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 함께 소비를 넘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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