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위한 ‘2022 SM@COSSTHON’ 개최
상명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위한 ‘2022 SM@COSSTHON’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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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에서 ‘2022 SM@COSSTHON’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에서 ‘2022 SM@COSSTHON’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에서 ‘2022  SM@COSSTHON’을 개최했다.

모든 전공의 인재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여러 전공의 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해 신기술 분야(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작품(App, Web, SW/HW)을 제작하는 대회로 상명대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함께 마련했다.

무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공과 관계없이 3∼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었고 1월 18일까지 지원한 팀들의 서류를 검토해 본선에 오를 팀이 결정됐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이달 6일과 7일 양일간 8시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모든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 후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분야별 3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권동수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특강도 열렸다. 

강태구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휴먼지능로봇공학전공 교수)은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공유 COSSTHON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다른 컨소시엄 대학들과 프로그램을 공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상명대가 선정된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총 46개 대학이 선정됐고 2개 분야 이상 선정된 대학은 상명대를 포함해 총 9개 대학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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