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250명, 대학원 98명 등 총 348명 졸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가 16일 오전 10시 30분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공회대 정보과학관 5층 존데일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부 250명, 대학원 98명 등 총 348명이 졸업했다.
이경호 이사장과 김경문 총장이 총 13명의 졸업생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하나은행장상, 사회봉사상, 우수논문상을 차례로 시상했다.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들뢰즈의 영원 회귀와 예수의 영원 회귀성’의 이승목 졸업생(일반대학원) ▲‘노동조합 여성활동가의 ’페미니즘‘ 실천과 활동가 재생산 연구’의 이현경 졸업생(NGO대학원) ▲’코로나19 시기 교사 협력의 동기와 양상‘의 김진숙 졸업생(교육대학원)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의 연극활동 경험에 대한 연구‘의 조수연 졸업생(문화대학원) ▲’공동체 기반 공유 냉장고 활동 분석‘의 김가영(사회적경제대학원)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은 “졸업하더라도 학교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저와 성공회대의 모든 교직원은 우리 학교를 더 큰 품을 가진 학교,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는 학교, 언제나 자랑스러운 학교로 만들어갈 것이며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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