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25는 오는 23일 서울 성수동 핫플 카페로 알려진 '빌로우'와 크림까눌레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빌로우는 지난 13일 빌로우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출연자인 정현규씨가 협약식에 참석했는데 정씨는 빌로우 투자자로 향후 빌로우 7호점인 플래그십 도산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크림까눌레 오리지널은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를 퓨전식으로 바꾼 상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GS25는 상온 상태로 판매하는 기존 까눌레와 달리 냉장 상태로 유통·판매해 달콤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25는 향후 얼그레이, 초콜릿맛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GS25 냉장 디저트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77% 신장했다.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주도적인 점포관리 및 매출 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기점으로 가맹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