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면세점은 사회공헌사업 '맘(Mom)편한 힐링타임' 2기 사업으로 인천 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가족여행 지원, 주거환경 개선 2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총 20가정을 선정해 10가정엔 항공권과 숙박비 등 제주여행 경비를 제공하고 10가정엔 공부방 가구,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인천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열고 노후 간판 교체, 외국어 메뉴판 제작 등을 진행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mom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제주, 부산 등 롯데면세점이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