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주방가구사업 확대 나서
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주방가구사업 확대 나서
  • 권희진
  • 승인 2023.0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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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리바트
사진제공=현대리바트

 

[스마트경제]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밀라노, 파리, 뉴욕,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 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유리, 티타늄 등 주방가구업계에서 생소한 소재를 활용하며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주방가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B2B(기업간 거래) 빌트인 가구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톱 주방가구 브랜드인 발쿠치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7∼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연내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에 발쿠치네 쇼룸 운영을 검토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주거 환경과 더불어, 리빙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제품 고급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과 자체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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