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변화와 혁신 가속화"
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변화와 혁신 가속화"
  • 권희진
  • 승인 2023.0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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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이주연·SPL 대표에 박원호
파리크라상 중국 법인 대표에 이명욱
(왼쪽부터) 이주연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원호 SPL 대표이사/사진제공=SPC그룹
(왼쪽부터)이명욱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 이주연 비알코리아 대표, 박원호 SPL 대표/사진제공=SPC그룹

 

[스마트경제] SPC는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에 파견했다.

이 대표는 파리크라상 각자대표와 중국법인 대표를 겸직해왔으나, 이번 인사에서 중국법인 대표를 전담하게 됐다.

이 대표는 앞서 삼성전자에서 중국총괄 모바일 부문(메모리) 그룹장을 지냈으며 2018년 파리크라상 전무로 입사했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는 이주연(48) 부사장을 영입했고, SPL 대표이사로는 박원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대표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마케팅을 총괄해 온 여성 CEO(최고경영자)다.

박 대표는 SPC의 식품산업안전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해 왔다.

SPC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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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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