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23일 오전 10시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헀다.
이날 입학식은 무용예술전공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 증서 수여 ▲총장 축사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구수연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학생이 서울캠퍼스 신입생 1556명을 대표로 선서했으며 강한솔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생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홍성태 건국대 총장은 “이제 상명의 주인공이 되었으니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위해 상명을 마음껏 활용할 것과 대학에서 함께 만나고 나누고 탐구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원하는 꿈을 펼칠 것, 마지막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롭게 도전하라”며 “상명은 여러분의 나침반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 총학생회와 홍보대사 학생들, 대학 마스코트 수뭉이가 이른 아침부터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를 안내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신입생을 축하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한편 상명대 천안캠퍼스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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