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상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플레이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분당 신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과 전분당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사는 전분당 신규사업에 대해 p공동 투자 검토 p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업 p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방안 협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강화키로 했다. 해외 판매망과 제조 기술을 갖춘 대상㈜은 탄탄한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갖춘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전분당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대상 이희병 소재사업총괄은 “대상㈜의 소재 글로벌 사업은 매해 그 규모와 매출이 안정적으로성장하고 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대상㈜ 소재 글로벌 사업의 저변이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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