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도심형 예술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의 입학식이 3월 2일 SAC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종예는 그간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박해진’과 ‘이준기’를 비롯해 ‘나나’, ‘유인수’, 가수 ‘한대규(DK)’, ‘최유진(케플러)’, ‘코타(써니힐)’, 스우파 ‘립제이’, ‘제트썬’, ‘여진’, ‘지효’, ‘안쏘’, 스맨파 ‘백구영’, ‘니노’, ‘타잔’, ‘김평야’, ‘필독’, ‘덕’ 등 수 많은 방송예술계의 인재들을 배출해온 학교로도 유명하다.
특히 화려한 입학식을 진행하기로 유명한 서종예는 가수 싸이, 레드벨벳, 트와이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비스트, B1A4, GOT7, MissA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성낙인(전 서울대 총장), 김학준(아시아기자협회장), 이상봉(브랜드 LIE 대표 디자이너) 등 유명인사들의 축사도 진행돼 왔다.
올해 입학식에는 일렉바이올리스트로 활약 중인 서종예 ‘조세은’ 교수를 비롯해 유튜브 누적조회수 1000만뷰에 빛나는 군무의 원조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의 ‘일루젼’팀, 그리고 현대무용 전공과 스트릿댄스 전공 등 성대한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교 이래 서종예는 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 사료 등을 기부 받아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문화재단, 유기견 보호소 등에 기부하는 ‘사랑의 쌀∙라면∙사료 기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입학식에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