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스타트업 인재들과 공유커머스 시장 키운다
롯데e커머스, 스타트업 인재들과 공유커머스 시장 키운다
  • 양세정
  • 승인 2019.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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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가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으로 선정한 공유커머스 사업 아이디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킨다. 사진=롯데쇼핑
롯데e커머스가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으로 선정한 공유커머스 사업 아이디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킨다. 사진=롯데쇼핑

[스마트경제] 롯데e커머스가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으로 선정한 공유커머스 사업 아이디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킨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커머스란 본인이 소유한 유∙무형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일본 ‘메루카리(mercari)‘ 미국 ‘오퍼업(OfferUp)’이 대표 기업으로, 본인이 거래하고 싶은 상품의 게시는 물론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e커머스는 지난달부터 11일까지 공유 커머스를 주제로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15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 및 PT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6개팀을 선발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의류 및 잡화,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공유커머스 관련 우수 아이디어들은 롯데e커머스의 온라인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임성묵 롯데 e커머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롯데e커머스는 앞으로도 외부의 스타트업 혁신 인재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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