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생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We-Meet Awards’ 교육부장관 ·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수상
국민대 학생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We-Meet Awards’ 교육부장관 ·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03.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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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학생들 2팀이 지난달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WE-Meet 프로젝트의 위밋 시상식 ‘We-Meet Awards’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학생들 2팀이 지난달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WE-Meet 프로젝트의 위밋 시상식 ‘We-Meet Awards’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학생들 2팀이 지난달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WE-Meet 프로젝트의 위밋 시상식 ‘We-Meet Awards’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연계하며 학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수행 시 필요한 지식, 기술은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기업문화를 경험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미래자동차(국민대외 3개 대학), 실감미디어(건국대외 6개 대학), 바이오헬스(단국대외 4개 대학), 차세대반도체(서울대외 6개 대학), 빅데이터(서울대외 6개 대학) 컨소시엄이 시상식에 참여해 총 10팀이 수상했다.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에서는 국민대에서 2팀이 수상했다. 

미래자동차 개발, 시험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제로 연구한 IPG 3팀(전우성, 황성민, 서상민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고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기술을 주제로 연구한 트리즈팀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신성환 국민대 교무처장 겸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결과가 매우 우수해 뿌듯하고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기업 멘토분들과 김선희 교수의 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탕으로 이런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해 우수한 미래자동차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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