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작년 영업익 467억원…전년 比 35% 증가
메디톡스, 작년 영업익 467억원…전년 比 35% 증가
  • 권희진
  • 승인 2023.03.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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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메디톡스는 작년 영업이익이 4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19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6%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60% 감소한 3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523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을 달성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톡신 매출은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99%, 26% 성장했고 필러 분야도 해외와 국내가 각각 29%, 24% 성장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의 매출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주력 사업인 톡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디톡스는 올해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은 물론이고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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