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 사업자 '딜라이브'와 광고매체 판매 활성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제휴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7월부터 딜라이브에 나오는 광고를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 'U+AD'로 송출한다. 이 플랫폼으로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수도권 내 광고 사업 범위를 기존 대비 50% 확장했으며, 전국 1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게 됐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이번 딜라이브와 제휴로 수도권 지역의 보다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광고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딜라이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시청자에게는 초개인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LG유플러스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