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강대학교는 지난 30일 ㈜엠블럭과 웹3.0 디지털 학생 지갑을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웹3.0 생태계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기술교류와 공동연구개발을 약속했으며 향후 ▲웹3.0 디지털 지갑의 학교 내 활성화 ▲웹3.0 디지털 지갑의 기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LINC 3.0 사업을 통한 산학연계 교육, 기업협업 프로그램 참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제 시작 단계인 웹3.0 기술이 서강대에서 개발돼 대학과 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지갑이 활성화되는 웹3.0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는 지난 2022년 LINC 3.0사업 선정 이후 ‘지능형 메타버스’를 대학의 특화 분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ICC를 통해 가족회사, 지역사회와의 공유·협력에 힘쓰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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