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실시
두산건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실시
  • 이종원
  • 승인 2023.03.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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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br><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br>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스마트경제]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부산 남구 두산위더제니스 오션시티가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를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 2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m² 이하로 전체 분양세대가 구성되어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건수는 34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2921건) 대비 479건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2405건)과 비교하면 41.3% 늘었다. 여기에 다음달 분양권 전매가 본격 완화되면 분양권 거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권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것보다 자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계약금과 중도금만 치르면 매수할 수 있고, 분양권 매물이 많이 나온 단지의 경우 기호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올 10월 이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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