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농심이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됐다.
농심은 이재민과 소방관 등에 푸드팩을 전달한다.
앞서 농심은 올해 2억원 상당의 이머전시 푸드팩 1만세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푸드팩 1만세트 중 5000세트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5000세트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 재난 발생 시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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