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SK나이츠와 통합농구 교류 활동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SK나이츠와 통합농구 교류 활동
  • 권희진
  • 승인 2023.04.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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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웨이
사진제공=코웨이

 

[스마트경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첫 교류 활동으로 SK나이츠 산하 유소년 육성기관인 주니어나이츠팀에 소속된 어린이 선수들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는 농구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스포츠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 농구와 프로 농구를 대표하는 두 팀의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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