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25주년 온리원 세일...광어회 등 '반값'
롯데마트, 창립 25주년 온리원 세일...광어회 등 '반값'
  • 권희진
  • 승인 2023.04.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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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스마트경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2주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할인 폭을 키웠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40% 할인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0.3%가량 상승했지만, 롯데마트는 180t(톤)을 사전 확보하고 직접 가공으로 유통 단계를 축소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1++(9)등급 한우는 40%, 갈비찜용 소고기는 50% 할인한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대전 행사와 연계해 반값으로 선보인다.

광어회는 점포당 하루에 100팩씩 한정으로 반값에 판매하고, 제주산 은갈치와 국산 오징어 등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SNS 인기 상품 '해태 초코사브레'와 '롯데 롯샌 제주녹차'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지난달 30일부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4일까지 6일간 매출은 지난해 창립 행사 때보다 15% 증가했고, 고객 수도 10% 늘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 25주년 ‘온리원세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25대 기획 상품과 반값 상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2주차에도 고객들이 꾸준히 매장을 찾을 수 있게끔 신선한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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