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문서보안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 2019 세계보안엑스포(SECON2019) 참가
애니셀 문서보안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 2019 세계보안엑스포(SECON2019) 참가
  • 김정민
  • 승인 2019.03.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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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 개발사인 ㈜애니셀은 오는 3월 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2019)에 참가하여 기존의 출력물 유출 차단솔루션인 다큐블럭과 함께 첨단 보안 솔루션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SECON 2019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로서 국내외 보안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대표 보안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다큐블럭은 문서유출차단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출력물 유출 문제로 걱정이 많던 국내외 여러 기업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사용 기업들의 긍정적인 평이 이어지면서 시스템을 사무공간에 구축하고자 하는 문의 역시 계속되고 있다.
 
문서보안솔루션 다큐블럭은 특수 물질을 담은 보안용지(유출차단용지)와 보안용지에만 출력이 가능하도록 복합기에 장착되는 보안센서 그리고 보안용지가 유출되려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보안게이트까지 3중으로 이뤄졌다.
 
보안용지(유출차단용지)는 초지 공정에 특수 아몰퍼스 합금을 삽입해 만든 전자감응형 유출차단 용지로 임의로 훼손시킬수 없도록 특수물질이 용지 전체에 고루 분산된 점이 특징이다.
 
애니셀의 특허기술인 보안센서는 사용중인 보안복합기/프린터에 장착될 수 있으며, 장착시 보안용지를 이용해서만 출력이 가능하게끔 제어한다. 이에 따라 일반용지로 출력하려 해도 인쇄가 되지 않으며 임의로 보안센서를 탈착하는 행위 또한 불가능하다.
 
보안게이트는 보안용지로 인쇄한 출력물을 외부로 유출 시키기 위해 통과시 경보음을 울린다. 착용한 옷과 가방 속부터 신발 내부까지도 보안물질을 검출해 보안문서를 은닉해 탈취하려는 시도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애니셀은 기존 전시회에서는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참가해왔다. 그러나 보안전문가들이 다수 방문하는 올해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기존의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안면인식 구현 솔루션 등, 보다 확장된 애니셀의 토탈시큐리티솔루션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신 애니셀 대표는 “세계 보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보안엑스포에서 다큐블럭은 올해에도 문서보안솔루션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대표주자라는 점을 널리 보여줄 계획”이라며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이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으로 더욱더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보안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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