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서울여대 행정관에서 ㈜엔투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추진 ▲대학생 사회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시 운영 ▲양 기관 사업, 프로그램 홍보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여대와 ㈜엔투비는 기업시민 대표사업 중 하나인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비롯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MOU 체결과 동시에 ㈜엔투비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 인재양성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는 국내 최초 MRO(Maintenance·Repair·Operation, 소모성 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포스코 ESG 구매 달성을 위한 기업시민 대표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주신하 서울여대 SI 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시민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기금을 기탁해 주신 엔투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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